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미세머지 해결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정계복귀 의사를 묻는 질문을 받고 “연목구어(緣木求魚·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함)”라며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가 정치 문제가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세먼지는 이념도 정파도 가리지 않고 국경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세먼지 문제가 정치 문제가 되는 순간 범국가기구 출범을 통한 해결 노력은 실패한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부터 산업계·정치권·정부까지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사회적 합의로 해결책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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