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앞서 지난 21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이자 유시춘 EBS 이사장의 장남인 신모(38)씨가 마약 밀수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것과 연관되어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이어 "진보 반응이 궁금하다"고 전달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친족의 잘못으로 다른 사람이 연좌되는 어떤 형태의 지적도 부당하다고 여긴다"고 썼다
이어 그는 "과거 김무성 대표 마약 사위 건으로 이런저런 이야기하던 분들이 유시민 이사장 마약 조카에는 어떻게 반응할지 좀 궁금하다"고 전달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 이번에 '사위랑 조카랑 같느냐'며 조카는 괜찮고 사위는 안된다는 논리를 펼칠 일부 진보 지식인들의 주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인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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