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권영길 노회찬 뒤를 여영국이 이어가겠다" 고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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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권영길 노회찬 뒤를 여영국이 이어가겠다" 고백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3.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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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의당 여영국 후보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었으며 승리를 다짐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은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정의당 대 자유한국당으로 이미 압축됐다"고 전달했다

이어 "노회찬 정신을 계승하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 복권을 노리는 한국당 강기윤 후보가 초박빙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정의당 여영국이 자유한국당을 막을 것”이라 덧붙였다.

또한 여영국 후보는 "최근에 자유한국당 대표, 원내대표의 발언을 보면서 과연 국민들의 갈등을 부추기고 확대시키는 주범이 누구인가 생각한다"라 설명했다

이어 "바로 자유한국당 지도부"라고 전달했다.

또한 "반민특위가 이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제1야당 원내대표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대표라는 사람은, 대표 선출과정에서부터 불과 2년 전 국민들 그 추운 겨울을 이겨낸 촛불탄핵을 부정하는 발언을 곳곳에서 쏟아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 후보는 "권영길-노회찬으로 이어졌던 이 창원성산의 진보정치1번지 자부심을 정의당 여영국이 이어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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