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에 지난 16일까지 주요 공기정화 식물 6종의 판매량이 255개이며 앞서 지난해 207개보다 23% 증가했다고 24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와 aT가 꼽은 공기정화 식물 6종의 판매량에 의하면 아이비 121개, 스킨답서스51개, 스파티필럼 42개, 테이블야자 20개, 벵갈고무나무 11개, 황야자 10개 등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들 식물은 잎을 통한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줄이고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전해지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봄을 맞아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에 지친 심신에 안정을 주고 공기청정기 역할도 하는 식물을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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