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한 인터뷰를 통해서 영화 '생일'의 출연 계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극 중 전도연은 엄마 순남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는 "처음엔 세월호 소재가 무서웠어요"라고 고백했다고
이어 "너무나 다가가기가 엄두가 안 났고 시나리오를 읽기 전에는 '(세월호 소재가) 어떻게 쓰일까' '자극적이거나 정치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단지 '생일'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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