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경유차 미세먼지 줄이기 대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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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경유차 미세먼지 줄이기 대안 모색 토론회' 개최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9.03.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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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효율적인 미세먼지 절감 정책적 대안 모색 시급"
▲ 온 국민의 걱정거리가 된 미세먼지를 줄일 정책적·기술적 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온 국민의 걱정거리가 된 미세먼지를 줄일 정책적·기술적 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전현희 민주당 국회의원은 29일 "오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공동으로 '경유차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정책적, 기술적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동대표인 신민수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주제발표는 이정용 환경부 푸른하늘기획과 미세먼지대책추진 TF팀장이 '경유자동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대책의 현황과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대기정책과장이 '경유자동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서울시 대책의 현황과 방향'을 발표한다.

또 이춘범 자동차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경유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기술적 대안'을 밝힐 예정이다.

토론 순서에서는 김동환 환경국제전략연구소 소장, 천권필 중앙일보 환경팀 기자, 조경두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강재헌 녹색건강연대 대표, 강광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각계의 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전현희 의원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고 경유차의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큰 만큼 효과적인 경유차 미세먼지를 저감 방안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경유차 미세먼지 정책에 더해 더욱 효율적으로 미세먼지를 절감을 위한 정책적, 기술적 대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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