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시장이 앞서 지난 1일 경남 창원에서 4·3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하다가 정의당이 노 의원 정신을 강조에 대해 “솔직히 말해 그렇게 자랑할 바는 못 된다. 뭣 때문에 이 선거가 다시 열리고 있나”라고 전했던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김 총수는 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노 전 의원 생전에 지인 한 사람의 자격으로 한마디 하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정치인의 공개 발언은 때와 장소의 사회적 맥락 속에서 선을 지켜야 한다. 그 선을 넘는 순간 인간에 대한 예의 문제가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변호할 수 없는 망자에게 그렇게 함부로 행패부리는 것, 사람이 함부로 할 짓이 아니다”라고 전한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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