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모낙페)는 11일 오전 9시 헌재 정문 우측 앞에서 위헌 결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또한 기자회견에는 청년·종교계·청소년계·의료계·장애계 등 각계 단체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신애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목사는 "낙태가 아무리 흉하고 고통스럽고 슬픈 일이라도 임신을 중단한 여성은 감옥 갈 죄인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감당하기 어려운 비극에 처해 아파하는 사람 손에 수갑을 채우는 일"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