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현 변호사 "승리, 가장 높은 서열로 보여.. 단톡방 폭파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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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현 변호사 "승리, 가장 높은 서열로 보여.. 단톡방 폭파 지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4.1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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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정현 변호사가 나왔다

그는 버닝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오후 전파를 탄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황금폰’ 최초 신고자인 방정현 변호사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그는 정준영 단톡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방 변호사는 "단톡방 영상을 보면 가해자 얼굴이 특정된다. 흔히 말하는 단톡방 멤버 중 일부라고 보면 된다"고 전달했다

이어 "8인 중 3명이 연예인이고, 그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4인 정도로 보여진다"고 설명한 상태다.

그는 또한 “현장에 있던 이들까지 따지면 최대 6명인 것 같다. 방조일 수도 있고, 사진을 찍은 사람도 있다”고 전달했다.

또한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서열로 보이는 승리가 주기적으로 단톡방 폭파를 지시한다"고 전달하기도 했다.

황 변호사는 "정준영의 경우 단톡방을 나가지 않아 꼬리가 밟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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