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MBN의 한 프로그램에서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오기하는 실수가 생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MBN '백운기의 뉴스와이드'는 앞서 지난 11일 '핵 언급’ 피한 北 김정은…文, 북미 물꼬 트려면?'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하면서 한미정상회담 전망을 분석하는 자료화면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뉴스에서 문 대통령 내외의 방미 기간 일정을 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자료 화면에서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라고 기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MBN은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제작진의 실수"였다고 해명한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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