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추방탄원서에 미국 조지타운대 재학생 26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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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추방탄원서에 미국 조지타운대 재학생 26명 서명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9.04.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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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타운대학교 한 재학생이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에 대한 추방 탄원서를 제출한 소식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교내신문 THE HOYA는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 K팝스타 여러 명과 성추행 스캔들에 연루된 재학생'이라는 제목으로 로이킴이 연루된 몰카 사건에 대해 담아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HE HOYA는 로이킴 사건과 관련한 국내에서의 보도 내용에 대해 전했다

또한 "대학은 현재 로이킴에 대해 어떠한 공개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전달했다

또한 매트 힐 대학교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성적 위법 행위에 대한 모든 혐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조지타운대학교는 성적 부정행위로 보고된 사건들이 신속, 철저하게 대응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THE HOYA는 또한 "한 재학생은 존 J. 드지오이아 총장을 향해 로이킴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로이킴을 추방해야 한다는 탄원서도 제출했고 이 탄원서에 총 26명이 서명을 했다"라고 알렸다.

한소영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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