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의 한 모텔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경찰이 동숙한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한 소식이 알려졌다.
13일 남원경찰서 등에 의하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남원시 한 모텔에서 A(56)씨가 "사람이 숨을 안 쉰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B(44·여)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로 알려진 상황이다.
현장에서 혈흔이 발견된 점 등에 비추업아 B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그러나 A씨는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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