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위기와 알바생의 애로 청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국회 환노위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서울과 고양시에서 사흘 간 청년 아르바이트 체험 활동을 한다.
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인 신 의원은 16일 오후 6~10시 서울 신촌의 '더맵군'을 시작으로 △17일 낮 12~3시 고양시 일산 평양손만두 △18일 오후 6~10시 서울 가락동 진또배기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며 민생경제 위기와 청년 알바생의 애로를 청취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앞치마를 직접 둘러매고 알바생이 되어 청년의 애로 사항을 몸으로 느끼겠다"며 "알바생 뿐만 아니라 매장에 오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느끼는 경제실정의 생생한 목소리를 취합하여 당의 정책에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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