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 5월 한국에서 전국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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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 5월 한국에서 전국 순회공연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9.04.1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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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울~부산~세종... 주옥같은 음악과 감동적인 레퍼토리로 한국팬들에게 큰 기쁨 선사
▲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이 5월 한국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사진=에스피에이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한소영 기자] 뉴욕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세계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이 다시 한국을 찾아 전국 투어 공연에 나선다.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30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을 시작으로 △5월 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방배4동 성당 △5월 28~30일 오후 2시30분 부산학생예술회관 △5월 31일 오후 7시30분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공연에서는 주로 양재동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나왔지만 올해는 지역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콘서트의 하나로 서초구 방배4동성당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부산에서는 사흘 동안 부산시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아카펠라 음악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과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해주는 공연을 선보인다.

스페인 출신의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인 비보컬은 2006년 오스트리아 'Graz International Vokaltota' 심사위원 대상, 청중상 수상, 2010년 세계적 권위의 아카펠라 대회 'A Cappella Competition of Harmony Sweepstakes' 5관왕 수상(청중상, 심사위원상, 최우수 보컬상, 뉴
욕지역 최우수상, 샌프란시스코지역 우수상) 등 세계 메이저 아카펠라 대회 대상을 휩쓸었다.

또한 비보컬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2016년 스페인 카탈루냐 주정부가 수여하는 '아라곤 문화예술부분 최고 명예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로부터는 "전 세계를 다니며 아카펠라로 스페인을 알려 달라"는 요청과 함께 현재까지 30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오며 국제무대에서 스페인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보컬은 다재 다능한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아카펠라 음악을 창조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멤버들은 저마다 전문직업을 가진 가수들이다. 변호사의 직업을 가지고있는 아우구스토, 물리학석사 이자 소믈리에인 페르민, 오페라 가수이자 플라멩고 강사인 후안 루이스, 음악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카를로스, 보컬 선생님이자 카운터 테너인 알베르토가 그들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직업으로 인한 캐릭터는 기발하고 창의적인 공연 구성과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창조해내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사람들은 왜 비보컬에게 열광하는가.

▲ 뉴욕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이 5월 한국을 찾아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비보컬의 스페인 공연 모습. (사진=에스피에이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비보컬은 오직 목소리를 통해 드럼(drum), 기타(guitar), 브라스(brass), 리듬(rhythm) 등의 소리를 아카펠라로 재창조해낸다.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레퍼토리에 유머를 가미한 혁신적인 스타일로 편곡해 청중들을 신나게 하는 아카펠라 그룹으로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2019비보컬 특별초청콘서트에서는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보헤미안렙소디의 주인공 퀸(Queen)의 음악을 비롯해 세계적인 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 원 디렉션(One direction), 레오나드 코헨(Leonard Cohen) 등의 유명 팝송과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탈리아 거장 푸치니의 걸작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말라)' △19세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G. Verdi)의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 트라비아타>의 오페라 아리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칸초네 'O sole mio(오 나의 태양) △그리고 더욱더 새로워진 스페인의 플라멩고 춤 등 우리에게 친숙한 팝송, 정통 클래식, 라틴음악, 스페인 플라멩고 댄스, 비트박스 등 전세계를 열광시켰던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인 레퍼토리로 온 가족이 함께 큰 기쁨을 나누는 신나는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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