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수출 촉진 위한 국방R&D 역할' 주제 국회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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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수출 촉진 위한 국방R&D 역할' 주제 국회 세미나 열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9.04.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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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정부 및 산학연 방위산업 전문가 참여로 법∙제도 개선 논의
▲ 방산수출 촉진을 위한 국회 세미나가 열린다. (포스터=김병기 의원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방산수출 촉진을 위한 국방R&D 역할'을 주제로 국회세미나가 열린다.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김병기 의원,국방과학연구소,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국방외교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유도무기 연구개발의 전문가인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제1기술연구본부장과 방산수출 대표주자 K9 자주포를 생산한 한화디펜스 안병철 유럽호주사업부 상무가 방산수출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 방산시장의 변화 양상과 최첨단 기술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전순용 한국국방기술학회 명예회장의 사회로 김종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 학회장, 권태환 한국국방외교협회 회장, 김영호 국방대 교수 등 국내 방위산업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김병기 의원은 22일 "경쟁 국가들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해 수출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빅 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첨단 기술 확보가 절실하다"며 "우리 방위산업이 기술과 품질 중심의 글로벌 방위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방R&D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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