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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패스트트랙보다 여야 합의가 바람직... 한국당, 대화 나설 것"
박지원 "한국당과 대화 닫아버린 것 아냐... 대화해서 좋은 선거법 개정안 도출하도록 협력하는 자세 필요해"
2019년 04월 23일 (화) 12:18:16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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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3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나와 여야 4당이 선거법 관련 개정안 등에 대해 잠정합의안 도출한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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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이 선거법 개정·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등의 법안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자유한국당의 협의가 빠져 박지원 의원이 한국당의 완전한 여야 합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야 4당이 선거법 관련 개정안, 공수처 설치 문제에 대해 한국당과 협의해 여야 완전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3일 오전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나와 "한국당이 4당합의에 대해 '20대 국회는 없다' 고 나가지만 한국당과 대화를 닫아버리는게 아니다" 라고 밝혔다.

그는 "계속 열어놓고 합의를 해 한국당과 합의가 되면 패스트트랙을 취소하고 그 합의안으로 여야가 통과시키면 된다"며 "대화를 해서 좋은 선거법 개정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즉 완전한 여야 합의에 정치적 중요성을 두고 이를 위한 가능성을 끝까지 열어둔 것이다.

박 의원은 "한국당이 결국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낙관했다

그는 이어 "패스트트랙에 상정되면 일정기일이 지나면 자동적 통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당에서 협상에 임해서 관철시킬 수 있는 것은 조금이라도 더 관철시키는게 정치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는 진행자의 한국당과 협상과정에서 지금 합의안이 후퇴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후퇴가 아니라 전진될 수 있다. 정치라는 것은 최선을 지향하지만 차악도 될 수 있기 때문"이라 말했다.

박 의원은 "저는 패스트트랙으로 통과시키는 것보다 여야 완전합의로 통과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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