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 눈 피멍사건? '김상혁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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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 눈 피멍사건? '김상혁 아내'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4.23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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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 눈 피멍사건? '김상혁 아내'

▲ 김상혁 인스타그램

김상혁이 송다예와 신혼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왔음을 알렸다.

22일 오후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무 진짜 컷던 곳 #하누만월드 저희부부 신혼여행 잘다녀 왔습니다!!!! 와있는동안 기사가 많이 났는데 저희가 낸거 아니구 기자님들이 내주신거에요 많은 기사가 제겐 과분한 관심일수있지만 넘 감사드립니다 무관심속에도 살아보았거든요 #미앤유"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송다예의 눈 부상 소식이 재조명 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송다예는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눈을 다쳤다. SNS에 안대를 착용하고, 피멍이 든 모습을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걱정을 샀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송다예의 부상 원인을 두고 여러가지 루머가 난무했고, 김상혁에게 폭행당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됐다.

결국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해명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다예가 직접 그린 것으로 추측되는 그림과 함께 “계단 제일 위에서 보호캡 고무에 구두 끝이 걸려 굴러 떨어지면서 바로 앞에 있던 난간 봉에 눈과 광대 사이를 박아서 이렇게 된거다. 이걸 왜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제 모든 걸 다 걸고 리얼이다”고 적었다.

이에 많은 걱정을 샀지만, 송다예는 메이크업으로 피멍을 가렸고, 아름다운 신부로서 결혼식을 마쳤다. 송다예는 결혼식에서 안대를 하지 않았고,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김상혁과 '얼짱' 출신 송다예는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았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히트곡 '드리밍'을 불렀다. 약 700명의 하객이 참석해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을 축복했다.

송다예는 고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서울 신당동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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