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수익 '첫 영화 독일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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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수익 '첫 영화 독일에 판매'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4.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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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수익 '첫 영화 독일에 판매'

박성광 수익이 눈길을 끈다.

박성광은 개그맨 뿐 아니라 신인 감독으로 시나리오부터 연출, 편집까지 모두 맡아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인정 받았다.

지난 2011년 첫 연출작인 ‘욕’이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됐고, 단편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을, 제11회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이날 MC 전현무는 “박성광 영화 ‘욕’이 독일에 판권이 팔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다”며 “판권료도 그렇고 수익이 괜찮지 않냐”고 박성광에게 물었다.

이에 박성광은 “저도 판권이 팔렸다는 소리에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얼마에 팔렸냐고 물어보니 1만2000원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러닝타임이 짧으니 가격이 싸다. 러닝타임에 비례하는 모양”이라고 이야기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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