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눕방, 바닥에 누운 사연은?
이하늬 눕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열혈사제'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열혈사제' 팀은 시청률 20% 공약에 대해 "'한밤' 스튜디오에서 눕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이하늬는 제작진이 준비한 간이 침대가 아닌 바닥에 누워 리포터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하늬는 왜 바닥에 누운 거냐는 질문에 "그때 바닥에 눕겠다고 해는데 늘 마음의 짐이 남아있었다"라며 "20% 될 줄 몰랐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늬가 '열혈사제' 팀의 포상휴가 현장과 촬영 당시 단체 셀카를 공개했다.
배우 이하늬는 4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열혈사제'가 비글미 가득했는지 알았어요. 그냥 다 비글이라서! 새벽 3시 도착해서 아침까지 놀고 개장하자마자 조식먹고 수영하고. 이럴일인가. 우리에게 내일은 없나. 끝나지 않는 열혈 디졸브 현장 느낌. 비글비글바글바글비글바글비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열혈사제' 촬영장에서 다 같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는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금새록, 전성우, 백지원, 안창환, 고규필 등의 모습과 노을진 해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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