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교촌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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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교촌가 시집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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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교촌가 시집

▲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가 25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KBS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은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 소준범 씨로, 2007년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012년 34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 진출한 이력이 있다.

특히 소 감독의 부친이 지난해 12월 롯데그룹에서 퇴임,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정지원 아나운서와 소 감독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빅3' 중 교촌치킨만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67억 원에서 2018년 115억 원으로 71.0% 늘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신제품 '교촌라이스세트' 효과로 가맹점 매출이 올라가면서 본사 매출도 같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교촌치킨의 성장은 가맹본부 매출 기준 2, 3위인 bhc와 BBQ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결과와도 대비되는 대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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