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하면 다이어트 생각나 '다이어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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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하면 다이어트 생각나 '다이어트 성공'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5.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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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하면 다이어트 생각나 '다이어트 성공'

머라이어 캐리가 다이어트 성공 후 더없이 행복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17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다이어트를 위해 위 절제술 받은 후 성공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근황을 공개했다.

위 절제술은 고도 비만 환자와 비만에 따르는 각종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로, 위 일부를 절제하거나 크기를 제한한다.

한 측근은 "머라이어 캐리는 체중 감량으로 크게 감동받았다"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머라이어 캐리는 119kg 가까이 되는 체중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머라이어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다. 이제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를 얻었다"면서 "지난 5년간 불어난 체중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기분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락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과 폭식을 해서 크게 살이 쪘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120kg에 육박할 정도로 살찐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이로 인해 건강 위험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가수 머라이어캐리가 감동적인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2019 BBMAs')'가 열렸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진심으로 빌보드에 감사하다”라며 “제가 음악을 살기 위해서 시작했다. 무언가를 창조해서 제 가치를 느끼기 위해서 만들게 됐다”라고 음악 작업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팬들이 저를 지옥의 구덩이에서 구해줬다. 저와 아픔을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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