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옛날 사고방식 웬 말? '동거거론?'
박종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결혼관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는 박종진과 딸 박민의 남자사람 친구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종진은 ‘어떤 사윗감을 데려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나는 너가 밤마다 산책하는 산책남이 궁금하다”며 딸의 사생활을 물었다.
이에 박민은 단순 친구 사이라며 해명했고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는 박종진에게 “옛날 사고회로”라며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종진은 자녀들과 자유로운 스킨십과 친구처럼 지내는 생활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당시 그는 “아이들에게 결혼하기 전에 배우자랑 동거를 하라고 했다”며 “그 후에 판단해도 된다고 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종진은 “요즘에는 결혼하고 6개월 이전에 헤어지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래서 결혼 전에 같이 사는 걸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며 남다른 교육관을 설명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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