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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경고하고 싶다"
대화와 협상 국면 깨서는 안 돼... "불만이 있다면 대화의 장에 나와서 밝히라"
2019년 05월 10일 (금) 08:59:04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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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에 대해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불만이 있으면 대화의 장에 나와서 밝힐 것을 촉구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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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지난 9일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뤄진 KBS와의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에서 "한미 양국이 함께 (발사체를) 미사일로 추정했다"며 "북한의 이런 행위가 거듭된다면 대화와 협상 국면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북한 측에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했을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고 경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것이 마지막 (발사)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며 "북한의 이런 행위가 거듭된다면 지금 대화와 협상 국면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북한 측에 경고하고 싶다"고 다시 한 번 북에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북한이 협상 판 자체를 깨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본다며 "불만이 있다면 대화의 장에서 명확하게 밝히는 게 바람직하다"고 대화의 테이블에 나올 것을 북에 촉구했다.

여야 정치권도 북한의 잇따른 군사적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자제를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 4일에 이어 9일 오후 또다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 상으로 쏘아 올리며 미국을 겨냥한 무력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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