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변인, 수석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 거쳐... "민생현안 해결 정책 컨트롤타워 될 것"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3일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수도권 재선의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을 임명했다
윤관석 의원이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임명됨에 따라 앞으로 정부에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 의원은 민주당 수석대변인, 문재인 대선후보 공보단장, 원내대변인, 수석사무부총장, 정책위부의장, 제5정조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치며 당 사무와 대외협력, 민생 정책에 두루 능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의원은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산적한 민생현안을 적극적으로 당이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당이 중심이 되어 민심을 살피고 정부와 함께 제대로 된 정책으로 국민께 보답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윤 의원은 오는 14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리는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첫 취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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