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자녀얼굴 공개 '붕어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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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자녀얼굴 공개 '붕어빵이네'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5.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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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자녀얼굴 공개 '붕어빵이네'

최수종 하희라의 자녀들이 화제다.

배우 하희라와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유명한 최수종은 슬하에 21세 아들과 20세 딸을 뒀다.

최수종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독특한 교육법을 설명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총 2장이다. 출연진은 하희라와 꼭 닮은 딸의 미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최수종은 “아이들이 하희라만큼 착하다”며 자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다가도 “아이들 없이 살 수 있지만 하희라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말이 있지 않나. 아내와 아이들이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 거냐는. 나는 하희라다”라고 말했다.

아들과 딸에게 높임말을 쓰게 된 사연도 털어놨다.

최수종은 “아이들과 대화할 때도 ‘방송 봤어요? 어땠어요?’ 이런 식으로 묻는다”면서 “아이들이 연년생인데 그러니 싸움이 잦지 않았겠냐. 그럴 때마다 차분히 불러서 얘기했다”고 회상했다.

또 “아이들이 처음 말을 배울 때 어머니와 장모님을 보고 말을 편히 하더라”며 “이러면 안 되겠다 싶었다. 예의와 공경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높임말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종의 나이는 올해로 58세이며, 하희라는 51세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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