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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외국인 매도 우위에 0.55% 내려... 2055선에 마감
2019년 05월 17일 (금) 18:58:12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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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17일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뒤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결국 0.58%내린 2055.8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4.20원 오른 1195.7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내렸다.

특히 카카오가 사모펀드의 대규모 블록딜 소식으로 6.7% 하락했고 LG생활건강은 3.3%의 낙폭을 나타냈다.

현대차, SK,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하나금융지주, 엔씨소프트 등도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네이버가 1.6% 상승 마감했다. 일본 자회사 라인의 라인페이 현금포인트 이벤트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KT&G 등도 강세 마감했다.

중소기업업계가 한반도 평화조성을 위해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이견을 제기했다는 소식으로 전날에 이어 이날도 남북경협주가 강세였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등과 관련있는 인디에프, 현대엘리베이, 조비, 신원 등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0.48% 내린 714.1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주로 하락 마감했다.

메디톡스가 1분기 실적 부진으로 7% 넘게 떨어졌고 에이치엘비, 에코프로비엠, JYP Ent.는 3%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포스코케미칼 등도 약세에 머물렀다.

반면 오스템임플란트, 서울반도체가 2.2% 올랐고 상상인, 아난티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열린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으로 에이텍, 에이텍티앤, 오리엔트정공, 동신건설, 정다운 등의 관련주가 강세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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