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이시영 이연복 조재윤 '취미생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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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이시영 이연복 조재윤 '취미생활' 공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5.22 0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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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이시영 이연복 조재윤 '취미생활' 공개

채정안 이시영 이연복 조재윤의 취미가 화제다.


지난 21일 밤 첫 방송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에서는 조재윤 채정안 이연복 이시영의 비밀스러운 취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이시영의 밀착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취미인 듯 생활인듯 달리기를 즐겨했다. 이시영은 1종 대형 면허 소유 및 주짓수 등의 취미를 갖고 있었다.

이시영은 아침부터 한강에서 5km의 달리기에 나섰다. 예능인지 스포츠 다큐인지 모를 듯한 아침 일상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복싱부터 탁구까지 레슨까지 마치고 나서야 아침운동이 끝났다. 장성규는 "든든하게 안 드시면 살 많이 빠지실 것 같다"고 걱정했다. 시영은 아침 식사로 과일을 챙겨 먹은 뒤 간식까지 챙겨 외출에 나섰다.

이시영은 매니저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징조가 안 좋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그는 "복싱을 28세 정도에 시작했는데 벌써 9년 경력이다. 운동을 시작한 후 내가 운동을 좋아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탁구가 복싱이랑 비슷한 것이 많았다. 복싱을 초창기 했을 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빠졌다"고 말했다.

또한 아침마다 운동을 한다는 그는 "촬영을 해달라고 3번이나 요청했는데도 제작진이 안 나오셨다"고 폭로해 열정을 뽐내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싱글 채정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아침부터 노견인 반려견들에게 안약을 넣어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제 취미가 간병이 아닌가. 간병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쑥국, 꼬막무침 등으로 조촐한 아침을 차린 그는 건강 프로그램을 보며 식사를 이어나갔다. 이어, 동물병원에 전화해 "재롬이가 구토를 했다. 피가 나왔다"며 상태를 말한 뒤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이연복과 조재윤은 슬퍼하는 채정안에게 "저도 노견을 보내고는 못 키우겠다" "마음을 잘 공감한다"며 위로했다.

채정안은 다행히 큰 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안심했다. 이연복은 "반려견 키울 떄 우울하거나 하는 감정을 보이면 안된다. 주인이 즐거워야 반려견도 즐겁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샤워한 뒤 필라테스를 하러 갔다. 그는 "필라테스 한 지 7년됐다"고 말했지만 다소 뻣뻣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그는 "죽어도 뼈가 예쁘게 놓여있었으면 좋겠다"며 필라테스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은 61세에 새로운 취미로 기타에 도전하기 위해 낙원상가에서 기타를 구매했다. 김풍 작가는 동호회를 추천했다. 이어 존박에게 전화를 했지만 그는 "저도 엉망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이연복은 기타 동호회에 가입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이연복의 기타를 칭찬했다. 그는 가격을 묻는 질문에 "150만원이다"라고 답하며 장비 부심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

이연복은 스튜디오에도 기타를 들고 왔다. 은비가 뜻밖의 실력을 뽐내자 "잘 치는 사람 뒤에 치면 안 된다"고 만류해 웃음을 더했다.

조재윤은 굴착기 면허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는 학원을 방문한 뒤 수강을 신청했고 주행 코스를 연습했다. 그는 "미리 연습한 거 아니냐"는 극찬을 듣게 됐다. 조재윤은 "앉아보시라. 어른들의 장난감이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굴착기 시승 소감을 밝혔다.

은비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할 말도 다 못하고 삼켜야할 때가 많은데 그래서 심리치료사 자격증을 따고싶다"고 밝히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은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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