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함께 장 보는 사진 눈길
현빈 손예진이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신작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기 때문이다.
tvN에 따르면 이 작품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그녀를 지키려다 사랑에 빠지는 특급장교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뒤 양쪽 모두 부인한 바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해외의 한 마트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현지 교민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에는 검은색 평상복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손예진과 선글라스를 모자 위에 얹은 채 역시 검은색 평상복을 걸친 현빈이 카트를 끄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이 나란히 맞붙은 채 마트 와인 코너에서 와인을 고르는 장면도 있었다.
앞서 두 사람은 미국에 동반 출국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각각 일정 때문에 출국한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일축했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남녀 주인공 역을 맡아 미묘한 감정이 흐르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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