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구하라, 화제가 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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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구하라, 화제가 되는 이유는?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5.27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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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구하라, 화제가 되는 이유는?

한정수가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그의 용기 있는 응원 때문이다.

한정수는 지난 26일 구하라의 SNS 게시글에 “힘내요…견뎌내는 만큼 더 강해질 수 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구하라는 이날 새벽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상황이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 끝에 법적 다툼을 벌였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심경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수는 2003년 영화 ‘튜브’ 출연으로 데뷔해 영화 ‘얼굴 없는 미녀’, ‘해바라기’, ‘밤의 여왕’,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대박’, ‘도둑놈, 도둑님’ 등에 출연했다. 한정수는 올해 나이 48세다.

한편 배우 한정수는 절친 김주혁을 잃은 후로 1년 동안 거의 야외에 나온적이 없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절친이었던 두 사람은 각별한 사이로 김주혁이 세상을 떠나고 한정수는 SNS에 마지막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거 한정수는 인스타그램에 "나이가 먹어가면서인지 공황때문인지 이제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한다...직선적으로 말하게되고 부당한상황에 참지못하고 점점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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