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어업 13개 미래전략과제 제시
상태바
경북 농어업 13개 미래전략과제 제시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08.31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뉴스와이어)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양부)는 8.31일(14시) EXCO에서 제5차 전체회의에서 2009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활동계획 보고와 함께 경북 농어업발전 13개 미래전략과제를 제시하였다.

시 책 과 제 명
신성장 동력 - 1. 경북 향토음식 세계화 연구센터 설치
2. 경북 과실주 산업 육성
3. 곤충 (천적, 펫) 산업 육성
4. 식물성 자연색소산업 육성
5. 해양생물자원 산업화 사업
6. 유비농업쿼터스 농업시스템 구축
7. 그린에너지 빌딩농장 조성
8. 바이오가스(축산) 에너지 사업 활성화 사업
9. 녹색농업타운 조성
10. 농촌형 에너지 독립마을 조성

수출·유통 11. 수출용 포장재 및 디자인개선사업
생태적 유기농업 12. 생태적 유기농업 육성
소득자원화 13. 경북 북부권 자연생태자원의 농촌소득화 방안

최 위원장은 이날 제시된 13개 과제는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08.1) 2년차를 맞이하여 위원회의 2009년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현장시책화 발굴T/F팀(4개팀 24명)에서 현장순회간담회(9회), 전문가 초청토론(4회), 브레인스토밍 회의(12회), 세미나, 설문조사 등 다양한 논의과정을 거쳐 제시 되었으며, 경북 농어업의 미래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 T/F 팀(4개팀) : 2020 비전시책화, 농수산물 수출유통혁신, 유기농업 육성, 농어촌자원 소득화 분야

특히 이번에 별도보고로 채택된 “생태적 유기농업육성” 과제는 경북의 농어촌이 생태적 환경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생태적 유기농업”이라는 농업부문의 또 다른 큰 카데고리를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위원회는 향 후 과제별로 심도있는 검토과정을 거친 후 연말까지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 시책사업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EU FTA타결에 따른 경북농업 대응전략 심포지움, 농업의 생태유기화 전략 세미나, 2009년시행 농수산R&D과제 중간평가보고회와 2010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심의 등 위원회의 하반기 주요활동 방향을 확정 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향후 예상되는 한-미, 한-EU FTA 발효 등 가속화되어 가고 있는 농어업 시장개방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공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중인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는 조례에 의해 설치된 도지사 직속기구로서 전국에서 유일무이하며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FTA대책특별위원회는 2개분과(인력양성, R&D) 산·학·관·연 농어업부문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역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건의) 사항 및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어업 정책 등 위원회 건의를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제시된 13개 미래전략과제는 위기에 처한 경북농어업의 새로운 활로개척과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 보고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건의와 중장기 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 경상북도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뉴스와이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