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지수가 3일 만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초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일 종가대비 7.91P(0.49%) 오른 1616.48로 출발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6.43포인트 오른 1615.0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POSCO, LG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고, 현대차, KB금융지주, 신한지주,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은 내림세다.
개별 종목으로는 SK에너지가 2차전지 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신종플루 예방 항균제품 출시에 힘입은 노루표페인트 등도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시 현재 1.54P오른 527.15P를 기록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 동서, 소디프신소재 등은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태웅, CJ오쇼핑,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 태광 등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신종플루주로 분류되는 세정제 제조업체 파루 가 6일 연속, 개그맨 신동엽씨의 지분 참여로 디초콜릿이 4일 연속, 신종 플루 확산 우려를 재료로 삼은 지코앤루티즈 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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