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 나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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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 나서볼까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09.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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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계속 전세를 살아야 하나, 아예 내집마련에 나서볼까’

최근 서울의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이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올려줘야 하는 전세금도 부담이지만 매년 오르는 집값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신혼부부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만약 약간의 교통불편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는 수요자라면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로 눈을 돌려볼 만하다. 그 중에서도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대부분 교육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불황에도 강한 편이므로 안정적인 내집마련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9월 현재 서울시 전체 전세평균가는 2억7백1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이를 기준으로 서울 전세평균가보다 낮은 ‘1억원대 수도권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를 소개한다.

>> 1억원대 구입 가능한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소개

고양시 화정동 달빛부영은 69~82㎡ 총 1천3백91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산선 전철 원당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다. 단지 인근으로 고양어울림누리, 덕양구청, 화정시외버스터미널, 세이브존, E마트 화정점, 롯데마트 화정점 등이 위치해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화수초·중·고가 단지 앞에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공급면적 69㎡ 평균매매가는 1억5천5백만원이다.

고양시 탄현동 큰마을대림현대는 79~195㎡ 총 2천5백88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의선 전철 탄현역 도보 10분 거리이며, 단지 인근으로 덕이지구와 파주운정신도시가 개발 중이다. 교육시설로는 황룡초등, 호곡초·중, 일산동중·고 등이 있으며, SBS탄현제작센터와 E마트 탄현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공급면적 82㎡ 평균매매가는 1억8천5백만원이다.

수원시 화서동 주공4단지는 72~79㎡ 총 1천7백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부선 전철 화서역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화양초등, 숙지초·중·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서호공원, 수원역 애경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공급면적 79㎡ 평균매매가는 1억8천5백만원이다.

광명시 하안동 주공11단지는 49~66㎡ 총 1천80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부선 전철 독산역 도보 10분 거리이며, 인근에 소하지구가 개발 중이다. 교육시설로는 연서초등, 하일초등, 하안중, 진성고가 위치해 있다. 광명종합운동장, 홈플러스 금천점, 롯데마트 금천점, 안양천, 광명시립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급면적 66㎡ 평균매매가는 1억9천7백50만원이다.

오산시 수청동 대우1,2차 아파트는 42~122㎡ 총 1천1백44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부선 전철 오산대역을 도보 10분이면 이용가능하며, 단지 북쪽으로 세교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매홀초등, 대호중 등의 교육시설과 물향기수목원, 오산도서관,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천 등이 가깝다. 공급면적 109㎡ 평균매매가는 1억9천만원이다.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9단지는 72~92㎡ 총 1천3백20가구로 구성돼 있다. 안산선 전철 중앙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중앙초등, 성포초등, 중앙중이 가깝다. 롯데마트 안산점, 홈플러스 안산점, 안산시외버스터미널, 노적봉공원, GS스퀘어 안산점, 고대안산병원, 2001아울렛 안산점, 안산종합운동장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공급면적 85㎡ 평균매매가는 1억8천5백만원이다.

파주시 금촌동 뜨란채1단지는 79~112㎡ 총 1천8백18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의선 전철 금릉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이마트 파주점, 파주시청, 파주교육청, 파주중앙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금화초등, 금릉초·중, 금촌고가 가깝다. 공급면적 79㎡ 평균매매가는 1억9천5백만원이다.

평택시 이충동 현대아파트는 89~158㎡ 총 1천2백66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부선 전철 서정리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인근에 국제평화신도시가 개발 중이다. 서정초등, 효명중, 효명고 등의 교육시설과 서정동시장, 홈플러스, 대성중앙병원 등의 편의시설, 송탄산업단지, 장당지방산업단지가 가까운 편이다. 공급면적 102㎡ 평균매매가는 1억7천만원이다.

>> 신규 지하철 개통 예정 대단지 아파트 소개

수원시 영통동 황골주공1단지는 62~82㎡ 총 3천1백29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금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없지만 분당선 전철 연장선 영덕역이 개통되면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가 된다. 교육시설로는 황곡초, 청명중·고가 위치하며 그랜드백화점, 홈플러서 수원영통점, 영통도서관 등이 가깝다. 공급면적 82㎡ 평균매매가는 1억8천7백5십만원이다.

의정부시 신곡동 장암주공5단지는 69~82㎡ 총 1천2백14가구로 구성돼 있다. 장암초등, 발곡초등, 발곡중이 가깝다. 현재 경원선 전철 회룡역이 도보 15분 거리로 다소 먼 편이지만 2011년 개통예정인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완공되면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이 된다. 공급면적 69㎡ 평균매매가는 1억6천5백만원이다.

용인시 상갈동 금화마을주공3단지는 69~82㎡ 총 1천70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없지만 향후 분당선 전철 연장선이 개통되면 상갈역을 도보 3분에 이용가능하다. 보라초등, 상갈초등, 상갈중, 신갈고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한편, 단지 북쪽으로는 태평양·녹십자가 이전하면서 쇼핑센터, 문화·교육복합시설, 레저·호텔·체육복합시설들이 들어서는 35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급면적 69㎡의 평균매매가는 1억6천만원이다.

군포시 당동 주공2단지는 72~79㎡ 총 1천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경부선 전철 군포역 도보 20분 거리이지만 오는 12월 1호선 당정역이 개통되면 도보 10분 거리로 가까워진다. 옥천초등, 용호초·중·고와 킴스클럽, 안양베네스트 등이 가깝다. 인근에 당동2지구와 군포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이다. 공급면적 72㎡ 평균매매가는 1억8천만원이다.

보도자료 출처 : 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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