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연중 최고치... 36.91p 오른 1644.68p 마감
상태바
코스피지수 연중 최고치... 36.91p 오른 1644.68p 마감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09.09.10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올 들어 최고치를 다시 갈아 치웠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개장 전일 종가대비 7.94포인트(0.496%) 오른 1622.25 포인트로 출발했다.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수세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모든 업종이 상승하며 지수는 36.91포인트 오른 1644.68포인트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삼성전자, POSCO,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올랐다.

개별 종목으로는 관리종목인 동일벨트가 3일 연속 상한가를, 더존비즈온이 저평가 메리트를 보유한 소프트웨어 대표주라는 분석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미국 마이크로젠사와 5년 기한으로 살균제원료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로 상한가를 나타냈다. LG가와 사돈을 맺는다는 소식으로 보락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트라이 사조대림 등도 상한가에 합류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4.81포인트 오른 525.01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마스크 생산업체인 오공이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대봉엘에스도 관계사가 자회사의 손소독제 판매소식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다.

모 투자증권의 '10월 차스닥 출범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차스닥 출범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 파인디앤씨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