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행사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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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행사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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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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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와 새마을운동중앙회(이재창 회장) 는 9. 19일부터 9. 2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행사일정을 하루 단축, 9. 22일 행사를 종료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축제·행사를 취소, 축소하도록 한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축제 및 행사 운영지침’에 적극 동참하고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박람회 행사기간을 하루 단축하고 일부행사는 취소·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경상북도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외국인이 많이 참여할 계획인 ‘새마을국제학술대회’를 신종플루의 위험이 사라질때까지 박람회 행사 이후로 연기하고, 청소년, 학생,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새마을백일장은 취소하는 등 일부 프로그램을 조정키로 했다.

행사일정이 단축됨에 따라 내실있고 알찬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 등을 추가, 보고 즐기면서 느끼게하는 문화행사를 보강했다.

한편, 최근 신종플루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신종플루 종합대책을 수립 진료팀, 역학조사팀, 발열감시팀, 실험·진단팀 등 4개팀 51명으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열감지카메라 7대 및 고막체온계 50대를 확보, 행사장 출입구 발열감시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입장토록 조치, 열 감지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진단키트로 의심자 선별 후 임시진료소로 격리시키고, 증상자로 판명될 경우에는 치료격리병원으로 후송하고 동행자 등 접촉자 추적조사를 통해 전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타미플루 2천명분, 진단키트 1천개, 손소독제 2천개, 세정비누 1만개 및 마스크 4만개 등 대응물품 확보를 통한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추진위원회에서는 “가난을 극복했던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21C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녹색성장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일류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경제적인 발전 못지않게 성숙한 시민의식의 정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보다 내실있고 알차게 생활주변에서 앞장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질서지키기, 아껴쓰기 등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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