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금융소외자 소액금융 본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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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금융소외자 소액금융 본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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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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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9. 15일(화)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홍성표 신용회복위원장, 방영민 서울보증보험사 대표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금융 소외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낙동강 Loan)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낙동강 Loan”은 도에 거주하는 신용회복지원대상자 가운데 신용회복지원을 받아 변제금을 12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입하고 있는 대출금 상환 여력이 있는 영세자영업자 및 저소득 근로자에 대해 학자금·긴급생활자금·고금리 차환자금·영세사업자의 운영자금 등에 대하여 저리의 이율(4% 이하)로 소액자금을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낙동강 Loan”으로 인한 기대효과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 경제활동 인구의 약10%인 13만명 정도가 이번 “낙동강 Loan”의 대상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 사업으로 300~350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으며 앞으로 추가 예산확보에 따라 총 1,500~2,000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3자간 공동 협약을 통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금융 소외자들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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