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이민정씨가 고등학교 시절 '서울 5대 미녀'로 불렸다는 시청자의 제보가 잇따르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보는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귀여운 미소가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서울물방울치과 김진환 원장은 22일 "최근 온라인 상에서 팬들로부터 '애교 미소녀'라는 애칭을 듣고 있는 이민정씨는 얼굴과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깜찍한 미소녀의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치아 또한 귀여운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민정씨는 웃을 때 맑고 깨끗함을 상징하는 하얀 치아와 자연스러운 입술 라인이 잘 어울려 대중들에게 상쾌한 인상을 준다"며 "최근에는 귀여운 미소녀의 이미지를 가지고 싶어 하는 젊은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광고계에서는 2009년 가장 빠르게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 블루칩으로 이민정씨를 꼽고 있다. 그 이유는 천사와 같은 미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이민정씨와 함께 작업을 한 광고 제작진들은 "풋풋하고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다양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신뢰감을 소비자들에게 주어야 하는 CF 모델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의 워너비 미소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등의 호평을 늘어 놓는다.
 
한편 이민정씨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 '그대 웃어요'에서 극 중 당당한 속물이자 대범하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지뢰녀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