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6월항쟁의 주역이자 넥타이부대로 잘 알려진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이 22일 10.28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임종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무금융연맹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 야3당 단일 후보로 나선 임종인 후보를 당선시켜 이명박 정부를 확실히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노당 홍희덕, 창조한국당 유원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등 야3당 의원들도 함께해 힘을 실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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