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컴백 곡 '니가 사는 그 집' 한 주 만에 60계단 상승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가 7주 연속 쥬크온 차트 1위를 이어갔다. 탤런트, 동료 가수들뿐만 아니라 아나운서와 외국인까지 '텔미춤' 따라하기에 동참하면서 전국에 텔미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또 지난주 쥬크온 차트에 데뷔한 박진영은 이번주 쥬크온 차트 3위에 오르며 화려한 복귀식을 치뤘다. 컴백을 위해 4년간 금고에 보관했다는 그의 '니가 사는 그 집'은 지난주보다 60계단이나 뛰어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애니밴드는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고, 빅마마의 '배반'과 윤하의 '혜성'은 3계단 떨어졌다. 나머지 상위권 노래들도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주 2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 빅뱅은 일간차트에서는 원더걸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쥬크온 차트 정상을 노리고 있다.
이승기의 '아직 못다한 이야기' 는 지난주보다 60계단 뛰어 올랐고, MBC 주말드라마 삽입곡인 더 원의 '아프다' 역시 12계단 오르며 빠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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