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실상 전략공천"이라며 "최고위원회를 거쳐 이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번 10.28 재선거가 치러지는 5곳 가운데 여론조사 경선이 예정된 안산 상록을을 뺀 나머지 4곳의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안산 상록을의 경우 1일 오전 10시께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게 나돌고 있다.
정범구 전 의원은 잠시 후인 오후 7시20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