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서울시와 (재)서울문화재단은 600년 역사의 숨결이 담긴 서울의 고궁에서 펼쳐질 ‘2010년 고궁뮤지컬 사업대상 작품’을 공모한다.

고궁뮤지컬사업은 서울의 고궁에서 공연될 뮤지컬작품의 창작(또는 각색)에서부터 실제 공연까지 전문가 컨설팅과 제작비 지원 등 종합적인 제작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 서울의 대표 문화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속에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화성에서 꿈꾸다’, ‘공길전’(2007년), ‘명성황후’, ‘대장금’ (2008년), ‘대장금 시즌2’(2009년) 등을 통해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 공히 서울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은 고궁뮤지컬은 고궁(경희궁)의 장소성과 야외무대라는 특수성을 최대한 살리고, 서울의 대표성과 정체성, 역사성을 내포한 뮤지컬이나 음악극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1,000석 내외 중·대극장 규모의 100분 전후 공연이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선정된 단체에게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2010년 5월 쇼케이스 공연, 9월 고궁에서의 본 공연 등 지속적인 제작 지원을 통해 서울의 대표 무대작품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설명회가 10월 8일(목)에 서울문화재단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원서는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11월 8일까지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참조

보도자료 출처 :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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