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잘가요 로맨스' 열창... 폭발적 가창력에 팬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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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잘가요 로맨스' 열창... 폭발적 가창력에 팬들 열광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9.10.03 22: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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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서인영씨의 도발적인 모습. (사진=서인영 메이블린 제공)
ⓒ 데일리중앙
인기 여성그룹 쥬얼리의 리더 보컬 서인영씨가 또다시 발라드 곡으로 라이브 실력을 과시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 TV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쥬얼리는 타이틀곡 '버라이어티'를 불렀다. 여기서 서인영씨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박선주씨의 '잘가요 로맨스'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그 동안 이은미씨의 '애인있어요', 앤씨의 '혼자하는 사랑' 등을 방송에서 부르며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가창력을 뽐냈던 그가 이번 라이브 무대로 가창력을 재차 인정받은 것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음색은 물론 감정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실력파 가수라고 하는 기존 발라드 여가수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인영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페셜 스테이지인 만큼 가을에 맞는 발라드 곡을 선택하게 됐고, 서인영씨가 평소 차 안에서 즐겨 듣는 박선주씨의 '잘가요 로맨스'를 부르게 됐다"고 선곡 배경을 밝혔다.

한편, 서인영씨는 평소 섹시한 카리스마 속에 감춰진 귀엽고 깜찍한 미소라인의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성공하는 여성, 미소부터 다르다'라는 서적을 집필한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서인영씨 의 매력에 대해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라고 규정했다.

서 원장은 이어 "서인영씨의 모습에는 양면적인 모습이 숨겨져 있다"며 "평소 무대에서는 도도하고 냉철해 보이는 카리스마적 이미지를 분출하지만 그 이면에는 맑고 귀여운 아기와도 같은 표정이 살아 있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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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뚝배기 2009-10-03 23:11:28
서인영이 저런 모습도 있었나.
새~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