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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에 등장하는 영화배우 전지현씨의 주름 하나 없는 팽팽한 피부가 다시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5일 "최근 새 화장품 광고에 등장한 전지현씨의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은 기미와 잔 주름 하나 없는 피부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여드름, 주근깨 등 피부 트러블로 병원을 찾은 여성분들에게 전지현씨의 피부는 가장 완벽한 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전지현씨 등 대다수의 여자 연예인들은 바쁜 촬영장 속에서도 잊지 않고 충분한 수분 공급을 섭취하는 것을 빼먹지 않는다"며 "전지현씨와 같은 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지현씨는 모델로 등장한 화장품 광고 속에서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모습을 공개한 뒤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흰 색의 긴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대해 '미의 여신 비너스를 연상하게 한다' '전지현의 투명한 피부와 여신과 같은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다'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한편 전지현씨는 영화 <블러드 라스트 뱀파이어> 일본 프로모션과 최근 온에어 된 화장품 광고 촬영을 마친 뒤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