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컬러풀대구페스티벌 오는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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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컬러풀대구페스티벌 오는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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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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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2009년 개막이 오는 9일로 다가왔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금, 토, 일 3일간 신천둔치 대봉교 일대는 개막주제공연이 펼쳐질 수상메인무대에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색 있게 꾸며진 프린지 무대 네 곳에는 3일간 80개의 공연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오면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하고 알차게 꾸며진 축제의 공간에서 추석 연휴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해 갈 수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시민참여중심 문화예술축제로 2008년 축제평가단 평가 중, 프로그램부분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축제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의 메인행사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프린지페스티벌’과 놀이와 예술을 접목시켜 놀이마당을 구성한 ‘신천컬러숲예술놀이터’ 신천 수변에 특별히 마련한 대형 ‘수상무대공연’으로는 개막주제공연 ‘대구환타지’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축하음악회’, 직장인밴드 연합공연‘시민프린지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대학생 밴드와 댄스동아리의 열정무대 ‘컬러풀대학문화축제’와 청소년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청소년한마당’, 그리고 이주여성단편영화제와 다문화가족동화구연으로 함께하는 ‘컬러풀다문화마당’이 열린다.

연계행사로는 자연과 도시, 신천을 주제로 신천 수변과 수상에 설치작품이 전시되는 ‘신천조형예술제’와 각 구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시민가수들의 노래자랑무대, 대구-제주 음악협회 문화교류공연이 이어진다.

모든 공연 및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대구시민 및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수준 높은 공연과 예술작품을 눈과 마음에 풍성하게 담아갈 수 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시가 2011세계대구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각 장르별 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총집결시켜 수상야외공연축제로 발전시키는 성과를 내며 세계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적 역량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 녹색시민휴식공간인 신천은 축제를 통해 대구를 녹색환경도시와 문화예술도시의 이미지를 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도자료 출처 : 대구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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