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환경협상서 우리기업 입김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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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협상서 우리기업 입김 세진다
  • 김선주 기자
  • 승인 2007.06.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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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ICC환경위 회원 등록... 우리기업 입장 대변

환경·에너지·기후변화 관련 국제기구에 우리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공식 창구가 만들어졌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은 국제상업회의소(ICC) 환경에너지위원회에 14번째 공식 회원으로 가입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 기업의 입장을 개진 하는 등 국제 환경협상에서 우리 기업의 입김이 점차 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상업회의소 환경에너지위원회는 환경과 에너지 분야 주요 국제적 이슈에 대해 산업계의 입장을 정립하고 유엔 등 국제기구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13개국이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위원회 가입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부문 국제 산업계 의견 작성시 한국 입장을 대변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UNCSD), 기후변화협약(UNFCCC), 환경계획(UNEP) 등 환경관련 국제기구에 한국 기업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공식적인 채널이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은 우선 12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ICC 정책제안서 작성에 참여하여 업계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광림 지속가능경영원 정책협력팀장은 "이번 위원회 가입을 계기로 기후변화 등 국제 에너지·환경 논의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의견을 전달하고 반영하는 역할과 우리나라 기업의 환경 관련 모범사례(Best Practice)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sjgim@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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