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치패의 이동경로 및 월동 특성 조사한다
상태바
다슬기 치패의 이동경로 및 월동 특성 조사한다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10.22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뉴스와이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 10월 20일 곳체다슬기의 방류효과 조사를 위하여 한강수계인 경기도 가평군 조종천에 인공치패 50만 마리를 표지 방류하였다.

다슬기는 맑은 하천에 서식하는 청정생물로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아 있어, 하천을 끼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다슬기 방류량을 점차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사는 이러한 정부 지원 방류사업이 지역 내수면 생태계 건강도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번에 표지 방류한 곳체다슬기는 방류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고부가 담수산 패류로서, 2009년 춘계에 인공종묘 생산한 크기가 1 cm 내외의 치패를 이용하였다.

방류 후 치패의 이동 과정 및 환경 적응성, 성장 및 자원증강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하여 패각 표면에 유성 락카로 표지하여 정밀한 추적 조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금번 조사가 완료되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류사업의 효과를 최대화시키는데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뉴스와이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