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모터사이클-스케이트 보드 즐기며 터프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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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모터사이클-스케이트 보드 즐기며 터프함 과시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10.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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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권상우씨.
로맨틱 핸섬 가이 영화배우 권상우씨가 뉴욕에서 모터사이클과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며 남자다운 터프함을 과시했다.

엔터테인먼트채널 XTM은 리얼 스타 다큐 <스타 앤더 시티-권상우, 더 가이 인 뉴욕>이 뉴욕의 명소에서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는 권상우씨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고 28일 밝혔다. 
 
XTM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 뉴욕을 방문한 권상우씨는 방송을 통해 잘 빠진 모터사이클을 타고 자유를 만끽하며, 타임스퀘어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등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남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관계자는 "이날 권상우씨는 촬영 도중 저돌적으로 스케이트 보드를 타다가 크게 넘어졌으나 메고 있던 가방 덕에 큰 부상을 모면 했으며, 놀란 가슴의 제작팀과는 달리 툭툭 털고 일어서 주변인들로부터 '역시 남자 중의 남자'라는 칭찬을 들었다"고 전했다.
 
권상우씨는 촬영을 통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뉴욕 패션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를 찾아가 뉴요커들의 잇 스타일을 체험했다.

편집 매장에 들러 여러 가지 스타일을 시도하는 모습에서 여느 뉴요커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멋스러움이 묻어난 그는 이 밖에도 브루클린 다리,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모여 있는 덤보와 윌리엄스버그 등에서 마치 화보의 한 장면같이 멋진 모습을 연출하다가도 이내 곧 '털털남'으로 돌변하는 의외의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방송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도쿄 여우비>를 연출한 이주형 감독이 촬영한 것으로 빼어난 영상미가 압권"이라며 "영화 <국가대표> 촬영에 사용된 레드 원(RED ONE) 카메라는 뉴욕의 가을 풍경을 Full HD의 환상적인 화질로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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