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2회 한우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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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2회 한우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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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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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한우 사육만으로 억대 순수익을 올리는 농가들이 있다.

농협은 2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회 한우의날(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아 우수경영농가를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봉이농장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300 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0개 농가에 1,650만원을 지급하고, 한우공동 브랜드 명인상 11개 농가에게는 현판과 상금 각 1백만원을 지급한다.

수상받은 농가들은 100~400두 규모의 씨암소, 고기소를 사육하면서 연간 평균 80두 가량을 출하하며, 두당 250만원 이상의 순수익을 올려 평균 2억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들 목장은 ▲친환경목장으로 HACCP인증 획득 ▲철저한 방역 ▲청보리 등 조사료 자체생산으로 30%이상 원가절감을 하는 등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대상을 받은 경북 경산의 봉이농장의 경우 경산한우 조사료사업단을 조성해 233,500㎡의 땅에 청보리 공동생산·분배를 하며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한우의 날과 안심한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전국 240개 축산물판매장에서 1일부터 5일까지 10~30% 할인판매하고 ▲4일부터 15일까지 양재 하나로클럽 등 27개 판매장에서 한우구매고객 206명에게 50백만원 상당 의 경품을 지급한다.

농협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한우경영 우수농가를 선발해 고급육생산과 생산비절감을 유도하는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 :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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