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떡브랜드 ‘예담은’ 파워브랜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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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떡브랜드 ‘예담은’ 파워브랜드로 우뚝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11.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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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와이어)
광주시가 육성하고 있는 전통 떡 브랜드인 ‘예담은’이 농축수산물 분야 떡 브랜드에서 전국 최고의 파워브랜드로 우뚝 섰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중앙일보와 한국지역브랜드포럼이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농림수산식품부·문화관광체육부 등이 후원한 ‘2009 지방자치브랜드경쟁력지수’ 평가 결과, 떡 브랜드분야 경쟁력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브랜드경쟁력지수(LBCI·Loc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란 지방자치단체들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 경쟁력을 분야별로 평가하여 지수화시킨 것이다.

2009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브랜드를 대상으로 올 해 처음 도입된 브랜드경쟁력 평가는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995개의 유·무형 지방자치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지도와 이미지, 혁신성, 신뢰도, 마케팅 활동성 등 다양한 평가항목을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했으며, 그 측정결과를 지수로 계량화하여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온라인 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 브랜드 가운데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2차 오프라인 조사를 실시됐다.

조사 결과, 광주 대표 떡 브랜드 ‘예담은’은 브랜드인지도·브랜드 이미지 지수·마케팅 활동 지수·지방자치브랜드경쟁력지수 등에서 타 지역 경쟁브랜드를 제치고 우수한 소비자 평가를 얻어 떡 브랜드분야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그동안 우리 쌀의 소비촉진과 전통 향토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하여 그동안 전통 떡 브랜드인 ‘예담은’ 신제품 개발과 품질검사, 패키지디자인 등 기업지원 사업, 각종 식품전 참가 등 마케팅 지원 사업,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 단체급식은 물론 대형 유통업체·떡카페 등을 통하여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에도 주력하여 미국시장에 수출을 확대하는 등 대표적인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쌀 소비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예담은’의 브랜드경쟁력 1위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광주 대표 떡 ‘예담은’의 인지도가 크게 증가하고,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호평받고 있다”면서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예담은’ 떡의 대중화는 물론 세계화를 통하여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 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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