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개최
상태바
제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개최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11.03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뉴스와이어)
대구시가 주최하고 (주)EXCO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등이 후원하는‘제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에서 즐기는 맛의 축제’라는 주제로 엑스코 1층 전시장과 야외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내 마지막 음식박람회가 될‘제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11월 5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 행사장 전체 구성내용

음식박람회 사무국은 엑스코 1층 행사장으로 오면 약 3,372㎡의 면적에 테마별 음식전시관(팔도한정식, 약선요리, 전통일본음식 등)과 Live 창작요리경연대회등 각종요리경연대회장, 요리체험행사 등을 위한 전시장 조성을 시작했다.

대구시는 올해를 “맛의고장·대구” 달성 원년으로 삼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음식의 이미지 및 브랜드화와 대구 음식의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관광관련 전시회로 나아가고자 행사장을 크게 2개분야 나눠 전시장 실내에는 음식관련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야외광장에서는 지역 전통음식과 일본, 중국, 베트남, 터어키 등 세계유명음식을 한자리에서 참관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 세부 구성내용으로 살며보면,

전시장 실내 음식전시부문은 4일간 11:00~19:00까지 음식등 전시관으로첫째, 美&味관(대구음식관광홍보관)은 대구의 명물음식거리 홍보, Calorie Down! Taste Up!, 대구10미 모형전시, 참관객 참여를 위한 대구음식 퀴즈 맞추고 경품을 받아 갈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한다.

둘째 古&味관(눈으로 보는 세화요리아카데미의 8道의 한식), 셋째 日本&味관(수성구 들안길 센도리 일본전문음식점에서 이웃 일본의 지역별 음식), 넷째 약선&味관(약식 음식 세계화라는 주제로 대구한의대 약선요리전시), 다섯째 지역 12개 식품제조업체의 대구식품비즈니스관과 순천의 발효장류 전시 등 특별전시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음식전시와 시식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출품음식 조리법을 비치하여 참가자 및 외식업계에 정보제공과 신메뉴가 업계 등에 보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음식경연대회부문은 Live 창작요리경연대회, 단체요리경연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제과·제빵경연대회등 총 8개분야 10개부문으로 국내 유명호텔, 조리관련 교육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여 행사기간 4일간 생동감 넘치게 운영한다.

·야외광장에 마련된 음식한마당부스는 4일간 11:00~21:00까지 대구의 맛과 멋이 어우러지도록 야외 무대를 설치하여 지역의 순대, 손만두, 돼지불고기 등 지역 12개 업체와 Little Osaka관 등 세계 유명음식을 술과 함께 운영하여 시중보다 저렴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場으로 만든다.

◆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

1.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식한마당

일본 오사카 현지 음식점 업체가 참여하여 대구에서 Little Osaka관으로 전통일본음식(츠유라면, 타코야키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서태후의 중국식, 하롱베이의 베트남, 파묵카레의 인도, 알리바바의 터어키 등 다양한 세계유명음식과 지역 특산물 판매 행사가 동시에 운영되며,

지역 향토, 전통음식인 KBS 1박2일의 예천용궁 순대 및 국밥, 들안길의 김갑동 족발, 진명화로구이의 연탄 돼지갈비, 장여사의 나뭇형 손만두와 따스한 오뎅, 대성의 보쌈, 컵케익 등 다채로운 음식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場으로 만들어 가며,

특히, 올해에는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음악동호회의 난타, 통기타 연주, 왈츠 공연 등 춤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가족방문객 위한 음식 체험 한마당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는 ‘요리쿡 조리쿡’ 체험프로그램으로 약초샐러드, 약선 장아찌, 전통다식, 부모님얼굴이 그려진 생크림쉬폰케익 만들기등의 요리체험행사가 전시장내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3. 전국 ‘요리의 달인’ 들이 겨루는 음식경연대회

특히, 경기도 등 전국 40여개 조리계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308개팀 544명이 참여, 라이브 경연방식으로 관객들의 눈앞에서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생생한 요리경합 현장을 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라이브 음식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였다.

세부대회 분야로는 새로운 대구 대표 음식을 발굴·육성시키고자 ‘대구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야채와 과일을 이용한 아름다운 조각예술인 ‘조각 경연대회’, 맛·향기·색채 세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예술적인 음료인 ‘칵테일경연대회’, 설탕과 빵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제과·제빵음식을 소개하는 ‘제과·제빵공예 경연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4. ‘요리의 달인’ 들에게는 해외 유명음식 나라 탐방권이

분야별 대상 입상자 40여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농림수산식품부·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해외 유명요리학교 및 호텔 시설 견학을 겸한 해외 탐방권이 주어져, 어느 해보다 지원 열기가 뜨겁다.

5. 지역 명사 100人의 음식 사진대전

시장·도지사 등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100인 명사가 좋아하는 추천음식 사진전은 명사들이 좋아하는 추천음식 사진과 좋아하는 이유를 행사기간동안 1층 전시장 홀에 전시하여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6. 국제행사대비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로 가는‘친절한 대구식당’만들기

11. 5~11. 8까지 매일 전시장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식당 친절 시연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최초로 친절을 주제로 운영하는 대회로 대구시가 “맛의고장·대구” 핵심정책과제중의 하나로 추진 중인 ‘친절한 대구식당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모범적인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식당 중 친절전문가의 사전 모니터링과 현장 방문 친절교육을 이수한 음식점 중 최종 결선에 통과한 10개소가 출전하여 경합을 벌이는 식당서비스의 왕중왕전으로 금번행사를 통하여 식당 종사자의 친절서비스에 대한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나아가서는 타업소의 모범실천사례로 육성·홍보하고자 한다.

7. 전시장 중앙무대에서는

행사기간 매일매일 일정 시간에 푸드매직쇼, 컵핑테스트, 친절시연대회, 커피제조 전문가들의 환상적인 바리스타 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중앙무대에서 보여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정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

8. 각종 부대행사로는

11. 5(목) 15:00 엑스코 211호에서 한국외식정보 박형희 대표를 초청 하여 ‘국내외식산업의 최근 트랜드와 성공전략’ 주제로 지역 음식업주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11. 6(금) 14:00 ~17:00 엑스코 지하 1층 금호홀에서는 ‘향토음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이란 주제로 올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정식발족한 (사)대구음식문화포럼 주최로 컨퍼런스 개최가 개최되고, 11. 5(목)~11. 6(금) 엑스코 지하 1층 팔공홀에서는 대구 북구 음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등 관련 관계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참여와 새로운 경영 정보 습득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 신종플루 관련 안전대책

또한, 행사 관계자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참관객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시장 입구에 열감지기 설치, 출입구에 자동분사기 6대 설치로 입장객 교차감염 예방과 전시장 내·외 손소독기와 손세정제, 손씻는 시설, 마스크, 신종플루 예방법 등 관련 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의료인(간호사 3명이상) 및 구급차 상시 배치, 신종플루 상담소와 진료실을 별도로 마련하여 신종플루 감염 및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는 등 관람객이 이번 박람회 행사장에 와서 음식과 함께 다양한 기쁨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주최측 입장

대구시 관계자는 “금번 박람회를 통하여 다가오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등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를 계기로 지역 음식업계등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대구 음식산업 및 선진 음식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주관측 안내

10월 31일(금) 사전등록접수기간을 끝으로 막바지 사전등록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사전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분을 위하여 다가오는 행사기간 중 전시장에서 대인(대학생이상) 1,000원, 소인(고등학생까지) 500원의 기본적인 입장료만 내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맛있는 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사무국 053-601-5050,52번이나 홈페이지 www.colorfulfood.co.kr 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뉴스와이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