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07년 전국 시·도 소비자행정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의 1위를 차지해 이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4일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지자체 소비자상담의 30.7%에 이르는 적극적인 상담·피해구제로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선 점과 주부·노인·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계층별 맞춤형 교육 및 지역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피해예방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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